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토바 덴노 (문단 편집) === 칼덕후 덴노 === [[일본도]]에 관심이 매우 깊은 [[칼덕후]]이기도 했다. 고토바 덴노는 [[겐페이 합전|겐페이 쟁란]] 중에 [[삼종신기]]의 하나인 신검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를 잃어버렸다는 점에 큰 죄책감을 가져[* 죄책감도 죄책감이지만 '''삼종의 신기 없이 즉위한 덴노'''라는 점이 즉위 내내 고토바 덴노의 발목을 잡았다. 격식이나 예법, 전통 같은 것에 목숨을 거는 상류 귀족사회에서 천황의 상징과도 같은 삼종의 신기도 없이 즉위했다는 점은 고토바 덴노 자신이 '''천황으로서의 자격이 있는가'''의 여부에 대한 문제 제기로까지 이어졌던 것이다. 실제로 고토바 덴노를 안 좋게 보던 귀족들은 천황이 뭔가 실책 비스무리한 것을 하거나 나라에 무슨 일이 생기면 "'''이게 다 하늘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천황 때문이다! 하늘이 내려주신 천황의 신기를 제대로 간수 못해 잃어버린 천황을 하늘에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나라에 안 좋은 일만 터진다!'''"라고 걸고 넘어졌다.] '''[[일본도]]에 집착하게 되었다.''' 가마쿠라 막부 타도가 한참이던 시기에 이름난 일본도 장인들을 초빙하여 명검의 제작을 주문했는데, 이때 만들어진 일본도에는 [[국화]]가 새겨져 있어서 '''[[키쿠이치몬지]]'''(菊一文字)라고 불린다. 뿐만 아니라 황위에서 물러난 뒤에는 자신이 직접 제자가 되어 칼 만드는 법을 배웠다. 그가 만든 일본도에도 [[국화]] 문양이 새겨져 있기 때문에 그의 작품을 '''키쿠고사쿠'''(菊御作)라고 부른다. '''일본 천황가의 상징이 [[국화]]가 된 것은 이로부터 유래한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